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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와 코레일이 함께 하는 다문화 청소년 지원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첫 시작은 천안 목천에 있는 독립기념관이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 청소년의 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에있고, 이들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역사와 민족의식애 대한 교육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된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설명을 들었고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되었다.
KTX를 이용하여 천안아산역으로 이동하몄고, 독립기념관에서 우리 역사의 시작과 현대 역사까지 공부하며
우리나라가 정말 많은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한번에 국한되지않고 9월 서대문형무소와 11월 안중근기념관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암흑 속에서 다시 찾은 우리나라!!!
다시 한번 멋진 도약을 다짐하며 불끈 주먹을 쥐어보았다.
다문화자녀들에 대해 우리는 염려가 많다.
하지만 이번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염려가 기우임을 알게되었다.
아직은 우리 역사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아이들을 바라보며
이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의미있는 하루였다.
** 다문화 청소년들의 인권보호(초상권 등)를 위해 활동 사진은 게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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